요사이 온라인 미디어쪽의 최대 이슈는 신문협회 주도의 '기사내 광고'와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인 듯 싶네요

미디어 업계의 동향을 잘 알려주시는 '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블로그는 저도 가끔 들어가보는 곳입니다만 어제 올라온 제목은 조금 과한게 아닌가 싶군요

양 측의 입장차가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전면전'이란 표현은 조금 지나친 듯 싶네요. 또 내용에서 보면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행된 기사내 광고삽입 전송에는 조선, 중앙, 동아 등 총 5개사가 참여했고, 오후부터 일부사가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지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은 광고를 빼는 등 정면거부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사이트는 언론사가 전송하는 기사 페이지내 광고를 기술적으로 자동 삭제시켜 기사만 포털 뉴스 페이지에 등록하고 있는 것.

최진순 기자가 잘 아시는 분야라고 생각되지만 공정하게 말한다면 포털사이트가 기술적으로 광고를 자동 삭제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언론사닷컴이 기사를 송고할때 이미 허용된 태그 이외의 어떤 스크립트나 태그 는 들어가지 않는게 현재 시스템입니다.

즉, 정확히 말한다면 자동 삭제 시킨다가 아니라 자동 삭제 되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더 엄밀히 삭제과정을 지켜보고 있기는 하겠지만 말이죠.(야후의 경우 오전에는 노출이 잠깐 됐었다고 하더군요)

어느 한편도 들고 있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자칫 양측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은 좀더 숙고하셔야 하지않으실까 생각합니다. 관련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블로거 이시기 때문에 말이죠. 더욱 발전된 블로그가 되길 바라며 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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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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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레바퀴 2008/12/02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면전'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심하다'(?)고 하셨네요. 언론사가 공동행동을 하고 포털이 집단적으로 거부하는 상황은 한번도 없었고, 법규제 논란 등 다양한 이슈가 둘러쳐져 있어 과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광고 관련 '스크립트' 부분에 대해선 다소의 오해가 있을 거 같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떡이떡이 2008/12/02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꼬투리를 잡기 위한 반박이라는 느낌이 강하군요. 글 전체 의미에서는 최진순 기자님의 글이 더 정확한 현실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Percy 2008/12/02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진순 기자님의 현실인식이 잘못됐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표현수준을 낮추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지요. 꼬투리를 잡기위함은 더더욱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 수레바퀴 2008/12/02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이 참 빠르게 돌아갑니다. 네이버와 언론간의 문제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뭐가 뭔지 조금만 정신을 놓으면 페이지가 많이 넘어가 버립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덕분에 이곳도 자주 들를게요~ 고맙습니다.